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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조작된 도시> 내용 스포, 출연 배우 및 제작진 정보, 국내 반응 및 평가

by 엠제이(M.J) 2025. 12. 5.

목차

  • 게임 속 팀원들과 함께 무죄를 증명하는 <조작된 도시> 내용 스포
  • 출연 배우 및 제작진 정보
  • 국내 관객들의 반응 및 평가

 

조작된 도시

 

 

게임 속 팀원들과 함께 무죄를 증명하는 <조작된 도시> 내용 스포

영화 <조작된 도시>는 2017년 2월 9일에 개봉한 액션, 범죄 장르의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배우 지창욱 님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입니다. 게임 속에서 만난 팀원들과 함께 무죄를 증명하는 스토리로, 영화는 한 게임 속 팀플레이 장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주인공 '권유'는 '게임 천재', '전설의 헤드샷'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프로급 게이머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취업도 못하고 소심한 평범한 청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게임을 즐기던 권유는 동료로부터 '핸드폰 주인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권유는 별생각 없이 부탁을 받고 물건의 주인이 있다는 모텔로 향합니다. 권유는 그곳에서 샤워 중인 어떤 여성을 목격하고 깜짝 놀라 서둘러 모텔을 빠져나갑니다. 별 이상한 상황이 다 있다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지만, 다음날 그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된 채 모텔에서 발견되었고, 권유 자신이 살인범으로 지목되어 체포당합니다.

권유는 결백을 주장했지만, 모든 증거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변호사도, 가족도, 주변 사람들 모두가 권유의 말을 믿지 못했고, 사회에선 게임에 미쳐 사는 사람들을 향한 공포감이 조성되어 권유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욱 냉담해지기만 합니다. 결국 권유는 누명을 쓰고 살인범이 되어 감옥에 수감됩니다.

감옥은 소심한 권유가 버티기엔 너무 혹독한 세계였습니다. 같은 죄수들에게 괴롭힘과 폭행을 당하며 더는 살아가고 싶지 않단 생각까지 하며 불안정할 때, 어머니의 면회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참혹한 아들의 모습에 무너지는 마음을 다잡은 권유의 어머니는, 밖에서는 자신이 버티고 서서 결백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권유에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으라고 강하게 말합니다. 어머니의 말에 권유도 조금씩 발악을 하게 되고, 게임 속에서 전략가로 활동했던 본능을 현실에서도 발휘하며 감옥 안의 질서를 이해하고 생존법을 익혀나갑니다. 

한편 권유가 구속된 후, 게임 속에서 그와 함께 팀을 이뤘던 멤버들은 권유의 사건이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합니다. CCTV 파일과 사건 기록이 단순하게 조작된 것이 아니라 매우 정교하게 조작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여울'은, "권유는 절대 살인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천재 해커의 실력을 발휘하며 사건 추적에 나섭니다. 

감옥 안에서 버텨나가는 생활을 이어가던 권유는 자신이 누명을 쓴 이유를 하나 둘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밖에서 게임 속 길드 멤버들이 자신의 결백을 위해 따로 수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자살을 하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변호사를 통해 듣게 되고, 그 사실을 믿을 수 없던 권유는 악에 받쳐 직접 자신의 결백을 밝혀내겠다고 결심합니다. 권유는 일부러 감옥 내의 권력자인 조폭과 직접 맞부딪히며 스스로 부상을 입고 감옥을 벗어나게 됩니다. 권유는 병원으로 이송하던 길에 탈출을 감행했고, 사회에서는 권유의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며 감옥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이 퍼져나갑니다. 

권유는 여울의 도움으로 무사히 멤버들과 마주할 수 있었고, 그렇게 멤버들은 모두 수사의 진척 상황을 공유합니다. 어떤 조직이 평범한 시민들을 골라서, 재벌이나 고위층 사람들의 범죄를 뒤집어 씌워 조작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습니다. 권유 또한 그 피해자 중 하나였고, 권유가 범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모든 증거들이 모두 인위적으로 짜 맞춰진 것임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일행들은 게임에서 써먹었던 팀플레이 전략을 현실에 적용합니다. 권유는 현장 잠입, 범인과의 직접적인 대치, 지능적인 액션 부분을 맡았고, 여울은 해킬, CCTV 무력화, 서버 접근을 맡았습니다. 이 외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장기를 살려 정보 수집 및 현장 분석을 하며 권유와 여울이 행동하는데 막힘이 없도록 보조했습니다. 그렇게 사건의 진실을 쫓던 중, 권유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합니다. 바로 자신의 변호사로 있던 '민천상'이 이 모든 사건을 꾸몄던 악인이었던 것입니다. 권유는 자신이 그동안 민천상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었음에 분노했고, 민천상은 진실을 알게 된 권유를 즐겁게 바라보며 사람을 이용해 권유를 잡아들이려 합니다.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권유와 진실을 감추려는 민천상의 게임이 시작되고, 권유는 민천상의 사무실로 찾아가 정면으로 대치합니다. 그동안 민천상의 악행을 모두 모은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조작 서버가 있는 공간에서,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입니다. 민천상은 권유같은 '일개 서민'이 절대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소리치며 자신의 승리를 예감하며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권유의 기지로 여울이 민천상의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고, 다른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민천상의 범죄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범죄 시스템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는 데 성공합니다. 조작된 CCTV와 통화기록, GPS 등의 모든 자료가 실시간으로 언론과 수사기관에 공개되며 민천상의 조직은 붕괴됩니다. 그렇게 권유에게 씌워졌던 누명이 완전히 벗어지게 됩니다.

권유는 무죄로 석방되었고, 그동안 자신을 의심하고 경계하던 사회는 권유에게 사과하게 됩니다. 그러나 권유가 입은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게임 속에서 만난 멤버들과 함께 웃으며 뒷풀이를 하지만, 자신이 겪었던 일들과 이제는 곁에 없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얼굴에 그늘이 지곤 했습니다. 권유는 자신처럼 누명을 쓰고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또다시 생기지 않도록 게임 팀 멤버들과 함께 '정의 연합팀'을 꾸리는 듯한 암시를 남기고, 그가 사회에서도 마치 게임에서처럼 "승리"를 거두는 장면을 보여주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출연 배우 및 제작진 정보

이 작품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감독했던 박광현 감독의 주도 하에 만들어졌습니다. 주인공 권유 역은 배우 지창욱 님이 출연했고, 소심하지만 사건을 겪으며 점점 강단있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권유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게임 팀의 숨은 실력자이자 천재 해커인 여울 역은 배우 심은경 님이 출연했고, 방구석 외톨이를 표현하면서도 팀원들을 챙기는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이 외 권유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힘을 더하는 일행 데몰리션, 용도사, 여백의미 역은 순서대로 배우 안재홍, 김민교, 김기천 님이 출연하여 짧은 비중이라도 존재감 있게 연기했습니다. 영화의 악역 민천상 역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증이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던 배우 오정세 님이 출연했습니다. 이 외 여러 배우들이 작품 속에 등장해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해 냈는데, 대부분의 주조연들이 모두 연기력이 뛰어난 분들이다 보니 출연자들로 인해 영화의 흐름이 깨지는 부분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국내 관객들의 반응 및 평가

<조작된 도시>는 현재 네이버 기준 평점 8.56점을 기록하고 있고, 누적 관객수는 251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개봉 후 약 나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으로 퍼져나가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갔던 작품입니다. 많은 관객들이 화려한 액션과 빠른 전재, 짜릿한 반격 구조 덕분에 통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호평을 남겼고, 특히 주연/조연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 설정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인공뿐 아니라 해커와 특수효과 전문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까지 '한 팀'으로서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관객들에게 와닿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가 내세운 가상(게임)과 현실의 경계 모호성, 빅테이터, 조작된 증거 등의 설정이 현실의 시사성과 맞닿아 있어서 젊은 관객층에게 많은 공감을 낳았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반면 개연성과 서사 구조 측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되는 설정과, 이후 불법으로 추격하는 것, 그리고 해킹을 통한 반격 등이 너무 억지스럽게 느껴진 것입니다. 한마디로 재미와 볼거리는 충분하지만, 이야기의 설득력이나 현실감, 완성도 측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영화는 볼거리가 많고, 사회적인 메시지가 절충되어 있고, 감정적인 카타르시스가 느껴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체로 가볍게 즐기는 영화라거나, 영화관에서 보고 스트레스 풀기 좋은 영화라는 반응이 우세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한 번 재생해 보길 추천드립니다.